장마철 골프 예약 취소하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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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천 시 골프 예약 취소 방법

 

  1. 출발하기 전에 네이버 날씨로 골프장 날씨를 봅니다.
  2. 프론트에서 전화를 해서 라운딩이 가능한 지, 취소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.
  3. 취소가 가능하다면, 취소를 부탁합니다.
  4. 부킹 어플이나 사이트로 예약한 티는 예약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환불을 부탁합니다.

 

프론트와 이야기를 잘하고 해결을 하면 좋지만, 안된다면 어쩔 수 없이 가야 합니다. 대부분의 골프장은 골프장에 도착을 하고, 라운딩을 취소해야지 페널티가 없습니다. 그리고 가지도 않고 당일 라운딩을 취소를 요구하면 환불 페널티가 부과됩니다. 그래서 프론트와 이야기를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. 많은 분들이 라운딩을 가려고 예약하는 곳은 타지인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경우는 비가 오는 양과 관계없이 취소됩니다. 왜냐하면 골프채가 피뢰침 역할을 해서 사람이 번개에 맞을 수 있습니다. 또 제가 겪은 걸로는 비가 시야를 가리거나, 배수가 안되서 그린에 물이 차거나 페어웨이에 웅덩이가 생기면 대부분 취소해 줍니다. 비 오는 날 라운딩을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지만, 몇 홀이라도 쳐보고 결정하려면 캐디에게 말해서 홀별 정산을 확인하고 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우천시 골프 치는 팁

 

  • 고급 양피 장갑보단 합성 피혁인 합피 장갑을 추천합니다. 양피는 물이 먹습니다.
  • 골프채는 겨드랑이에 끼고 다니시길 바랍니다.
  • 라운딩을 마치고, 집에 오면 바로 팩 하고 골프채를 말려야 합니다.

 

비 오는 날은 스코어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 좋습니다. 그립도 미끄럽고, 볼에 진흙도 묻습니다. 프로들도 머드 볼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샷이 힘듭니다. 그린에 볼이 올라가도 물이 먹어서 그린이 안 구릅니다. 그래서 평소보다 힘은 더 주고, 라이는 덜 보고 치는 게 좋습니다. 날씨가 비로 표시되면 저렴한 골프웨어를 입는 편이 좋습니다. 생각보다 미끄러져서 흙도 잘 묻고, 옷이 찢어지는 상황이 흔합니다.

 

그래서 타이틀리스트, PXG, 말본같은 옷을 입고 볼을 찾으러 가면 미끄러져서 옷 찢어지고, 물 먹은 옷이 약해진 상태라 어디에 걸려서 찢어집니다. 비 오는 날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골프에 기대를 안 하고 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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