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2G 거리측정기 | " 너 거리 측정기는 별 게 다 된다?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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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 라운딩, 동반자 케어, 내기 골프 할 때 딱 좋은 R2G 거리 측정기를 설명합니다. 가격, 기능, 사용법까지 좋은 정보만 골라서 전달합니다.

목차

     

    R2G 거리측정기

     

    R2G-거리측정기
    R2G 거리 측정기

    R2G 거리 측정기
    가격 : 260,000원
    주요 기능 : 동반자 미터를 잴 수 있는 메이트 모드, 거리 소수점 표시, C타입 충전 지원

    R2G 거리 측정기입니다. 거리 측정기가 깃발을 찍어서 거리를 알려주는 게 전부라서 R2G 거리 측정기가 괜찮은 이유만 말하겠습니다. 이 거리 측정기는 그린피가 너무 올라서 셀프 라운딩을 자주 나가거나, 라운딩을 함께 즐기는 부부, 커플한테 괜찮은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메이트 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, 이 모드에서 깃발이랑 동반자를 번갈아가면서 찍으면 거리가 표시됩니다. 그 외에도 괜찮은 이유를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. 이거 광고 아닙니다. 전 부쉬넬 거리 측정기 쓰고 있습니다. 그리고 전 부쉬넬을 싫어합니다.

     

    R2G 거리 측정기 기능

    R2G거리측정기-삼각측정
    삼각 측정 방법

    요즘 골프장 그린피, 캐디피가 너무 올라서 부담스럽습니다. 그래서 셀프 라운딩을 나갈 일이 많습니다. 셀프로 나갔는데, 동반자 중 한 사람이 폭탄이라서 손이 많이 가면 케어하는 사람도, 그걸 보는 동반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없습니다. 그렇게 손을 줄이려면 필요한 메이트 기능입니다. 이 기능은 한 곳에 서서 동반자랑 깃발을 찍으면 미터가 나옵니다. 카트 옆이나 뒤에서 찍어도 되니까 활용도 많은 것 같습니다.

     

    셀프로 나가면 가장 불편한 게 걸어서 미터를 재고, 클럽을 선택해서 가져가는게 제일 불편한 일입니다. 하지만 R2G 거리 측정기는 그럴 일을 줄여줄 수 있어서 라운딩을 편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. 저도 부쉬넬 V5를 쓰고 있지만, 동반자들이 거리를 재달라고 걸어갈 때가 제일 귀찮았습니다. 그런데 이 기능은 먼 곳에서도 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. 꼭 동반자가 볼 옆에 가야 하냐고요? 아닙니다.

     

    R2G 거리 측정기
    R2G 거리 측정기는 카트에서도 측정가능

    카트에 내려서 볼을 찍고, 핀을 찍으면 되니까 정말 노 캐디 라운딩에 특화된 거리 측정기인 것 같습니다. 메이트 모드로 바꾸는 방법도 측정 버튼 말고 모드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바꿀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R2G 거리 측정기는 미터를 소수점으로 표시해주기도 하고, 오르막 거리와 보정 거리를 한번에 알려줘서 더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.

    이거 응근히 필요한 기능입니다. 파 3에서 내기할 때, 니어 리스트를 정하려고 하는데 발걸음으로 정하면 인정 못하는데 소수점까지 재는 거리 측정기로 찍으면 바로 인정해서 속이 편합니다. 그래서 내기할 땐, 소수점으로 표시해 주는 게 거의 필수입니다. 그리고 메이트 모드하고 같이 쓰면 내 퍼터 자리에서 찍어주면 되니까 속이 편하겠네요. ㅋㅋ

     

    R2G거리측정기-충전
    R2G거리측정기-C타입 충전

     

     

    그 외 기능은 깃발을 잡으면 진동이 울리는 졸트 기능하고,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기능, 보정 거리를 알려주는 슬로프 모드가 있네요. 이런 기능은 거의 있는 기능이니까, 제가 소개하고 싶은 기능은 USB C 타입 충전 기능입니다. 거리 측정기 배터리는 CR 2 배터리를 사용했습니다. 그런데 이 배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것도 아니고, 쿠팡에서 시켜야 해서 불편했습니다. 그리고 라운딩 나가는 기간이 길면 신경 쓰기도 힘들어서 방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하지만 C 타입 충전이 되면 편하게 충전할 수 있겠네요.

     

     

    제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보니까 느낀건데, 생각보다 남자나 여자나 무게나 크기가 중요합니다. 케이스를 벨트에 껴서 허리 뒤에 두니까 무겁고 크면 앉을 때 불편합니다. 그리고 한 손으로 찍는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그때도 크기 작은 게 중요합니다. 솔직하게 거리 측정기보다 골프 워치가 좋아지고 있지만, 아직은 거리 측정기니까 이 정도면 좋은 거리 측정기 같네요.

     

    아무래도 골프 용품이라면 남들한테 보여주는 게 있어서 비싼 물건을 사려고 합니다. 그런데 제가 부쉬넬을 쓰고, 제 친구는 니콘 프로를 씁니다. 원래 저도 아무거나 쓰다가 거리가 안 맞으면 무시하는 놈이 있어서 샀는데, 솔직히 AS 정책 말고는 골프 버디하고 차이가 없습니다. 그러니까 잘 깨지는 보이스캐디, 보정 거리 틀려먹는 부쉬넬 같은 거 말고 적당히 좋은 거 사시면 좋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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